가수 이주노의 2년 전 발언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해바라기 이주호 편에 가수 문명진이 출연해 '슬픔만은 아니겠죠'를 불러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문명진은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최상위 권에 랭크되는 등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2년 전 서태지와 아이돌 출신 이주노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당시 문명진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이주노는 "'라디오스타'에 나간다고 하니까 후배 한 명이 '제 얘기 한 번만 해주세요'라고 하더라"며 "이름은 문명진이고 R&B 가수인데,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런데 생긴 건 외국인 갱같이 생겼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노의 2년 전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명진 노래 진짜 잘하던데" "이주노 후배였구나" "이주노의 2년 전 발언 뭔가 신기하다" "와~ 이주노의 2년 전 발언 들어보니 원래부터 실력이 대단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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