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고준희 '밀착 스킨십'…정진운 "손을 어딜 둬야 할지.."

입력 2013-04-06 19:05:48

'우결' 고준희 '밀착 스킨십'…정진운 "손을 어딜 둬야 할지.."

배우 고준희와 2AM 정진운이 '무릎앉기'를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우결 마을 입주를 앞두고 수영장이 있는 1번지 쟁탈전을 벌이는 정인-조정치 커플과 고준희-정진운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준희-정진운 커플은 얼음방에서 오래 버티기 대결을 펼치면서 정진운이 얼음에 앉고 고준희가 정진운의 무릎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정진운은 "손을 어떻게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면서 "고준희는 뒷모습도 예쁘다"라고 말했다.

밀착 스킨십을 선보인 두 사람이지만 유치한 사랑 싸움도 이어졌다. 정진운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이민정을 꼽았고 고준희는 권상우를 꼽은 것. 특히 고준희는 권상우의 등근육을 계속 언급하며 정진운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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