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병원·공원, 탄탄한 생활 인프라…대신센트럴자이

입력 2013-04-05 07:10:34

대신센트럴자이는 분양 개시 9개월이 지난 현재 잔여 가구가 저층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대신센트럴자이는 분양 개시 9개월이 지난 현재 잔여 가구가 저층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대구의 교통 중심축인 달구벌대로와 도시철도 2호선이 만나는 중구 대신동에 '대신센트럴자이'가 공개된다.

GS건설이 시공하는 대신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34층 규모의 13개 동, 1천147가구의 대단지로 2015년 4월 완공 예정이다.

대신센트럴자이는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전체 가구의 90% 이상을 전용면적 85㎡ 미만으로 구성된 실속형 평면을 채택해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일반 분양 공급가구는 전용면적 59㎡ 129가구, 84㎡ 676가구, 96㎡ 85가구 등 총 890가구다.

대구 중구 구도심에 위치하고 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 및 도시철도 2호선 서문시장역이 도보권이다. 또 내년 하반기에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서문시장역에서 2'3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더블 역세권에 편입된다. 대구 최대 규모의 서문시장과 동산의료원, 현대백화점, 달성공원, 반월당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대구 최고의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대신센트럴자이만의 특화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최저층의 층고 및 천장고를 10㎝ 더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저층부 가구 창호에 적외선감지기를 설치해 외부침입을 즉시 감지할 수 있도록 방범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 단지 내 풍부한 조경과 대규모 중앙광장을 계획해 내 집 앞 정원처럼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하는 등 저층가구를 위해서도 다양한 편의를 마련했다.

빠르고 편리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전자경비 시스템 구축으로 24시간 입주민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알뜰생활을 위한 일괄소등스위치, 태양광가로등, 고효율 이중창호와 친환경 마감재 제공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비했으며 관리비 절감까지 꾀할 수 있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 센터'도 들어선다. 입주민이 사계절 내내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과 러닝머신 등 각종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함께 독서나 학습을 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휴게실은 입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문의 053)942-6114.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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