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이 오는 6월 고품격 중소형 아파트 단지를 지향한'대봉동 태왕아너스'를 선보인다.
1, 2인 가구의 증가로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태왕은 명품 중소형 단지를 통해 수요자들을 맞이한다.
◆고품격 중소형단지 대봉동 태왕아너스
최근 1, 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가구 구조에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2012년 9월 기준 국내 1, 2인 가구는 총 743만 가구로 전체가구의 43.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47.1%, 2030년에는 51.8%로 가장 비중이 높은 가구 형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1, 2인 가구의 급증은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아파트 투자자 층은 얕아졌지만 실수요층은 더 두터워진 측면도 있다.
특히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관리비 부담이 적고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중소형 아파트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나타나고, 투자자들도 전세나 월세 놓기가 수월한 중소형을 선택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대봉동 태왕아너스'는 59㎡, 77㎡, 84㎡ 등의 중소형 평면으로 410가구를 분양한다. 대봉동 태왕아너스도 처음에는 115㎡ 이상의 대형 평형 303가구를 계획했지만 중소형 인기에 힘입어 대형 평형을 다운사이징했다. 평형을 줄이면서 공급가구 수는 늘고 가구당 공동관리비가 줄었다. 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다.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되면서 그동안 실외공간이었던 발코니가 실내공간으로 유입되면서 전용공간은 대형 평형 못지않게 확보했다. 이 때문에 수납공간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입지 조건도 매력적이다. 도보로 5분 거리에 대구를 대표하는 교통, 생활, 건강, 교육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과 3호선 대백프라자역(가칭)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역세권, 센트럴펠리스와 청운맨션 등으로 이어지는 대구의 중심주거지다.
또 대봉 문화의 거리, 대봉도서관이 가까이에 있고 길 건너엔 대백프라자, 경대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대구교통의 대동맥인 달구벌대로, 신천대로도 가깝다. 사대부초'중'고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
◆태왕의 브랜드 가치
대봉1-1재건축, 2005년도 태왕아너스의 이름으로 분양했다가 사업을 중단했던 바로 그 자리에 태왕이 7년 만에 다시 시공사로 선정됐다. 건설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다. 건설 불황으로 공사가 중단됐지만, 태왕과 조합원들은 한가족처럼 재건축사업을 추진해 시공사 선정 경쟁에서 태왕에 '99% 동의'라는 결과를 안겨줬다.
이런 면에서 지역건설계에서 37년 역사를 자랑하는 태왕의 브랜드는 노기원 사장 취임 후 2년 간 굵직한 관급공사와 2천여 가구의 아파트, 오피스텔을 분양했다.
대구 최초의 복층형 오피스텔의 성공분양으로 대구 오피스텔 돌풍을 불러 일으켰으며, 구미 송정동 태왕아너스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주거모델을 선보였다. 또 구미 임은동 태왕아너스는 미니아파트형 오피스텔의 성공모델이다.
올해 태왕은 대봉 태왕아너스를 시작으로 김천에 지역주택조합 630가구, 구미에 300여 가구의 중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며, 충남에서도 천안 오피스텔 등 2천여 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매출 1천억원 신규수주 2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은 태왕 노기원 대표는 "아너스의 명예를 지켜주신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봉 태왕 아너스는 도심 중소형 아파트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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