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백혈병을 앓으면서도 애니메이터의 꿈을 잃지 않고 있는 강현진(가명'15'본지 3월 20일 자 8면 보도) 양에게 성금 1천690만6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영'서'윤 6만원 ▷김광주 3만7천원 ▷이원형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강 양의 어머니 강은형(가명'56) 씨는 "독자분들이 도와주신 은혜는 죽을 때까지 못 잊을 것 같다"며 "보내주신 성금으로 현진이 열심히 공부시켜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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