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준 "김연아 선망하는 '중국 샛별'?…뛰어난 미모와 실력에 '깜짝'

입력 2013-04-02 15:06:45

중국의 피겨스케이트 선수 리지준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김연아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리지준은 쇼트·프리 합계 183.85점을 받아 종합 7위에 올라 외모 뿐만 아니라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칭송받고 있다.

특히 리지준은 작은 얼굴에 동양적인 눈매로 청순한 분위기를 풍겨 국내에도 다수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 리지준은 최근 일본 스포츠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 "김연아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답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6월 리지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내 우상 김연아"라는 제목으로 김연아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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