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와 해군 서애류성룡함은
29일 경남 진해시 서애류성룡함 함상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습니다.
이 날 행사단은 진해 '해군의 집'에 도착해
잠수함 박물관, 이승만 별장 등
부대시설과 서애류성룡함을 견학했습니다.
7천700t급인 서애류성룡함은 조선시대 영의정과 도체찰사로
임진왜란 극복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서애 류성룡 선생의 호와 이름을 딴 구축함으로
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에 이은 국내 세번째 이지스급 구축함입니다.
지난 2011년 3월 진수한 서애류성룡함은 지난해 7월 취역해
9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올해 중반에 실전 배치됩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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