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는 1일 고혈압, 당뇨 등 주요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이 되는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한 '항아리 몸매 탈출 S-라인 건강교실'을 연다.
이번 건강교실은 비만지수(BMI) 25 이상의 지역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열린다. 수업 내용은 ▷유연성 향상을 위한 요가 ▷근력'지구력 강화를 위한 스텝박스 ▷짐볼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 ▷영양체험교육 등이다. 수업은 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3회(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리며 비용은 무료다.
수업 전'후 체지방 감량률과 건강교육 출석, 건강행태 개선 등 자가 관리 실적에 따라 '건강 포인트'를 제공해 수료 시 최고 득점자에게 건강관련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053)664-3630, 3631.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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