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촬영 현장 '주다해'는 어디가고... "배려의 여신, 백합 같은 미소 활짝!"

입력 2013-03-29 16:10:00

수애 촬영 현장 '주다해'는 어디가고... "배려의 여신, 백합 같은 미소 활짝!"

'수애 촬영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박신우)에서 수애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애가 연기하는 주다해라는 인물은 독한 악녀이다.

하지만 수애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 빛나는 웃음과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28일 '야왕'제작사가 공개한 '수애 촬영 현장' 사진 속 수애는 메이킹 담당자의 동영상 카메라 화면을 모니터링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주다해와는 다른 본연의 수애의 모습에 '악녀 다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

'수애 촬영 현장'을 함께한 한 스태프는 "극중에선 '배신의 여왕'이지만 촬영장에선 '배려의 여신'으로 불린다"며 "힘든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언제나 백합 같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수애가 주다해로 출연중인 '야왕'은 시청률 20%대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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