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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춘봉(대구 중구 남산4동)
고로쇠 나무야
혹한의 잔설가지
칼끝처럼
새싹 한창일 때
맹수 이빨 같은
드릴로 니 가슴 뚫어
고이 간직한
생큼한 약수를
토해내듯
바르르 떨고 있는 니 허벅지는
누가 힐링하니?
네 몸의 상처가
아물거리던
그때 어디로 숨어 버려라
똑똑, 떨어지는 눈물을
낙엽에 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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