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이 29일 대구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하대 기계공학과 김재환 교수가 '셀룰로오스의 재발견'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종이의 재료인 셀룰로오스가 새로운 기능성 재료로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도 소개한다. 즉, 단순한 기록 매체가 아니라 로봇, 센서, 디스플레이, 트랜지스터, 배터리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입 강연 대신 마술사 송경성 씨가 '과학마술쇼'를 선보인다. 문의 053)753-3368.
◆금요일에 과학 터치
▷주제: 본 강연 '셀룰로오스의 재발견', 도입 강연 '과학마술쇼'
▷장소: 대구 중앙도서관 시청각실
▷시간: 오후 6시 20분부터 2시간
▷대상: 초등학생 이상 시민(무료)
▷발표자: 김재환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 송경성 마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