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어제 전국 각지의 봄 축제 현장과 유원지에는
나들이객 인파로 북적거렸습니다. 대구 비슬산과 팔공산 등은
이른 아침부터 화사한 등산복 차림의 행락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비교적 쌀쌀하던 기온은 낮에 다소 올라
도심 공원과 수성못 주변 등에도 봄 기운을 느끼며 산책을 즐기는 가족과 연인들로 붐볐습니다.
유명산과 유원지 등에도때이른 봄기운을 느끼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국립공원인 속리산에는 이날 오전에만 3천명이 넘는 행락객이
몰렸고, 월악산에도 천500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모여 절경을 즐겼습니다.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 개막을 앞둔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는
이미 개화를 시작한 벚꽃을 보려는 시민들로 붐비며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던 휴일이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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