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유일하게 앞산(대덕산'남구 봉덕동 산 156 일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산'강'바다'명승지 등 경관은 수려하지만 친환경적인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진행됐다. 앞산은 유서 깊은 역사성, 접근성, 사업지 조성 용이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국비 4천만원과 시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앞산 정상 부근에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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