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는 20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7주년 기념식을 열고, '열정과 혼이 담긴 대학'으로의 비전을 선포했다.(사진)
이별나 부총장은 기념사에서 "대학인으로서의 기본자세와 소속감을 갖고, 우리 모두 단합해 지혜와 슬기를 모으자"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포상도 진행됐다. 유아교육과 손기준 교수 등 30년 근속자 4명에게는 황금열쇠 1냥, 뷰티아트디자인계열 김세원 교수 등 20년 근속자 6명에게는 황금열쇠 6돈, 10년 근속자인 사회복지경영계열 김한식 교수에게는 황금열쇠 3돈이 포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기념식이 끝난 후 전 교직원들은 타 대학의 우수한 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경권을 떠나 타 지역 대학들을 투어하고, 대학 비전을 위한 토론의 장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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