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피부 관리…야왕 '수애-김성령' "정도껏 해라" 비법이..'헉'

입력 2013-03-21 15:33:51

배우 권상우가 최근 드라마 '야왕' 촬영장에서 여배우들로부터 원성 아닌 원성을 사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권상우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피부관리남이다"면서, "웬만한 여자 피부가 무색할 만큼 깨끗하고 광택이 나 동료 여배우들도 신경을 쓸 정도다"고 밝혔다.

'야왕'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수애는 "오빠 피부관리 정도껏 하라"며 핀잔을 줄 정도고 김성령 역시 "남자 피부가 그렇게 빛이 나면 여자들은 어떡하냐"고 말했다.ㅍ

이어 김성령 역시 "남자 피부가 그렇게 빛이 나면 여자들은 어떡하냐"고 말해 원성을 사고 있다.

꿀광피부를 자랑하는 고준희 역시 "상우오빠 피부는 여자들도 시샘을 할 만큼 눈부신 게 사실이다. 남자가 피부관리를 너무 하면 여자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여배우들의 '원성'에 가세했다.

권상우는 2004년 'T브랜드'의 여자화장품에 국내 최초로 남자 CF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브랜드는 권상우의 모델 기용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2~3년만에 매출액이 100배 이상 급증하는 비약적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의 피부관리 첫째 비결은 예상대로 흡연을 하지 않고, 술은 가능한 절제하는 것이다. 촬영현장의 모든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어내는 그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꿀광' 피부 관리의 비법이다.

이에 대해 권상우는 "웨이트트레이닝 조깅 등을 통해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이런 체력관리가 몸매뿐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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