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도박혐의 "수년간 불법 도박…베팅 금액만 '10억'"
김용만이 억대 도박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아 충격을 일으켰다.
방송인 김용만이 수년간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혐의로 최근 검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3월 19일 김용만을 소환 조사했다. 김용만은 지난 2008년부터 2~3곳의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3월 21일 한 매체는 김용만의 검찰조사 사실을 보도하며 "검찰이 파악한 김용만의 도박자금 규모는 10억여원에 이른다"고 알렸다. 김용만은 검찰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도박혐의를 받은 김용만은 현재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비타민', MBC '섹션 TV연예통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JTBC '닥터의 승부' 등에 출연 중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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