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싱가포르에서 방영되면서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
3월20일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사에 따르면 '그 겨울'은 싱가포르 원채널에서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그 겨울'의 제작사 바람이 분다 대표는 "국내 방송이 시작된 이후 일찌감치 싱가포르에 판매됐다. 한류스타인 조인성과 송혜교가 출연하는데다 국내 반응이 워낙 뜨겁기 때문에 이 소식을 접한 싱가포르 팬들의 성원이 이어져 지난 13일 방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조정호 대표는 "1회부터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 향후 '그 겨울'의 시청률 상승과 함께 한류 열풍의 재점화의 기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겨울 대단하다" "그 겨울 인기 있을 만하지, 싱가포르도 이제 조인성 앓이 시작되네" "싱가포르 그 겨울 나오다니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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