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구VIP님들 돈 불려 드려요"

입력 2013-03-20 07:35:01

손보업계 첫 FP센터 설치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최근 대구 범어사옥에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최근 대구 범어사옥에 '대구FP(Financial Planning)센터'를 열었다.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최근 대구 범어사옥에 '대구FP(Financial Planning)센터'를 열고 VIP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FP센터가 대구에 설치된 것은 손보업계에선 최초이다. 대구FP센터는 자산관리 전문가인 FP팀장과 법률, 세무, 투자,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1대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종합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개인 고객 및 중소법인 CEO 등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삼성화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현재 서울 강남'북'서, 경기, 인천, 부산, 대구 등 총 7곳에 개인고객과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위험관리 및 종합재무관리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업체 노무진단 서비스' '찾아가는 세미나' '가업승계' '법인전환 컨설팅' 서비스는 고객 호평이 이어지는 유명 프로그램. 특히 '찾아가는 세미나'는 멀리 가지 않아도 전문가의 조언과 금융시장 동향을 들을 수 있어 보다 많은 VIP 고객의 정보 교류를 돕고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대구FP센터는 '고품격 자산관리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대구 FP센터'라는 슬로건 아래 세무, 노무, 법인컨설팅 전문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대구경북지역 개인 및 법인고객은 삼성화재 RC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FP센터 총괄 남영우 상무는 "이번 대구FP센터 오픈은 삼성화재가 강조하고 있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대구지역 VIP 고객의 자산을 책임지는 최고의 FP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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