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481명 참여 영농법인 설립
구미지역 한우농가들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좋은 한우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한우직판장을 열었다.
구미지역 한우농가들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 한우협회직판장(대표 이종하)은 구미 고아읍에 한우직판장(부지 4천506㎡) 문을 열었다. 한우직판장에는 한우농가 회원 481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우협회직판장 이종하 대표는 "한우가격 하락과 곡물가격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우직판장은 중간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지역 축산농가들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맛좋은 한우고기를 공급하는 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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