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신곡 고민중, '아싸라비아' "발음이 어려워.."무슨 일?
싸이 신곡 고민 소식이 화제다.
싸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아싸라비아'가 신곡 중 하나가 맞지만 아직 타이틀 곡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싸이는 17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싸이 역시 취재진에게 "'아싸라비아'와 다른 곡을 타이틀로 고민 중"이라면서 "미국 제작자들이 '아싸라비아' 발음을 못 한다"고 말했다
싸이는 "이번에는 싱글이기 때문에 작업한 신곡 중 한 곡만 공개할 생각이다. 이에 이번에 공개될 신곡이 '아싸라비아'가 아닐 수도 있다. '아싸라비아'의 제목도 확정된 게 아니다. 현재 두 곡 중 고민하고 있다. 한 곡은 '강남스타일'과 비슷하고 한 곡은 전혀 다른 곡이다"고 말했다.
이에 싸이는 입국 후 내달 콘서트 및 신곡 막바지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싸이는 올해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콘서트는 내가 가장 자신 있고 잘 하는 것이라 자부한다. 한국 관객들이 어떻게 놀고 얼마나 잘 노는지 꼭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싸이 신곡 고민' 소식에 누리꾼들은 "싸이 신곡 고민.. 나도 고민되네" "싸이 신곡 너무 기대된다" "싸이 신곡 고민.. 아싸라비아도 괜찮은데?" "싸이 신곡 흥해라!" "싸이 신곡 아싸라비아? 강남스타일을 이을 곡제목으로 괜찮은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내달 13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 '해프닝'을 개최한다. 싸이는 '해프닝'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생중계할 계획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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