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원빈앓이 "얼굴도 들지 못하고 쭈뼛 쭈뼛~ 진짜 좋아하네!"

입력 2013-03-14 21:07:31

박보영 원빈앓이 "얼굴도 들지 못하고 쭈뼛 쭈뼛~ 진짜 좋아하네!"

배우 박보영의 '원빈앓이'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14일 인터넷 게시판에는 "원빈 실물 보고 굳어버린 박보영"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지난 2009년 11월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참석한 원빈과 박보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원빈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박보영은 얼굴도 들지 못한 채 미소만 지을 뿐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보영은 지난해 6월 MBC '놀러와'에 출연해 "중학교 때부터 원빈 팬이었다"라며 영상편지를 전해 팬 입증을 자처했다.

박보영 원빈앓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보영 원빈앓이 이해한다", "박보영 원빈앓이 누군들 안그럴까?", "박보영 원빈앓이 귀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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