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서 가오리연 날리고 직거래 농산물도 사고

입력 2013-03-14 10:43:13

의성연날리기대회 성공 염원 행사

제3회 의성국제연날리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일원에서 의성국제연날리기대회의 성공을 염원하고 '학교폭력 추방! 2014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연날리기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들에게는 가오리연 1천 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또 '의성 마늘'과 '의성 옥사과' 등 농'특산품 직판장을 운영한다.

세계 각국의 희귀하고 다양한 연들의 경연장이 될 '제3회 의성국제연날리기대회'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의성군 안계면 위천생태공원에서 의성군과 매일신문사 공동 주최로 열린다.

'꿈을 담은 하늘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오대양 육대주 27개 나라가 참가해 각국의 역사와 전통이 깃들어 있는 다양한 연들로 창공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올해는 '제1회 코리아 의성 스포츠 카이트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새롭게 개최하며 국내 최정상급 팀인 현대코끼리씨름단을 비롯한 6개 팀이 참가하는 '실업팀 초청 의성마늘 민속씨름대회'도 펼쳐진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