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딸 걱정 "날 닮았지만 의학 발달 기대"…설마 딸에게 성형수술을?
김태우가 딸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에서는 가수 김태우, 2AM 창민-진운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스티브 하비의 '내 남자의 사용법'이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강호동은 "축하할 일이 있다. 김태우가 딸을 낳았다"라며 "첫 딸은 아빠 닮았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우는 "딸이 저랑 똑같이 닮았다. 처음에는 절 닮은게 좋았는데 이제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의학이 발달할 거니까요"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스킨십은 늦을수록 좋다. 나도 아내와 손 잡는데 두달 정도 걸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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