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경북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경북도 1기업 1핵심기술정보 제공사업'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1기업 1핵심기술정보 제공사업'은 기술개발 활동에 필요한 국내외 핵심기술정보를 입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최신 정보를 상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기술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최신 기술 및 경쟁사 동향 파악이 어려워 급변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KISTI 이상기 대경지원장은 "1기업 1핵심기술정보 제공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제를 신청 받아 다각도로 조사해 맞춤형 과학기술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KISTI 홈페이지(www.kisti.r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팩스(053-601-5210) 또는 우편, 이메일(ksy3333@kisti.re.kr)로 보내면 된다. 경북도와 KISTI는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경북 도내 40개 기업(40개 과제)을 지원한다. 문의 053)601-5170.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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