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데프콘 "수익분배 5대5…"정형돈과 전생에 사귀었나? 훈훈한 우정 과시"
가수 데프콘이 '무릎팍도사'에서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의 수익분배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정형돈과의 가수활동에 관한 수입구조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형돈이와 대준이는 5대5로 동등한 수입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 말에 함께 나온 정형돈은 "내가 먼저 수익에 대해 5대5를 제안했는데 데프콘이 바로 허락해서 아차 싶었다"며 "사실 그건 농담이고 당연히 5대5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뜻을 표현했다.
정형돈의 말을 들은 데프콘은 "나는 솔직히 6대4정도를 생각했다. 물론 내가 작곡을 하지만 작사가 없으면 곡이 안 나오기에 4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5대5로 나누자'는 정형돈의 말을 들었을 때 '두 번 봐도 괜찮은 아이구나'라고 느꼈다"며 정형돈을 향한 눈물겨운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프콘이 자신의 친동생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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