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 고용노동부 취업아카데미 위탁 운영기관 지정

입력 2013-03-07 14:10:58

포항 선린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2013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취업지원관''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취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운영 주최는 경북동부경영자협회가 맡고 있으며 선린대는 제철산업과, 세무회계정보과 등 2개 학과에서 현장중심형 교육으로 학점인정과 함께 수료 후 취업처를 제공하게 된다.

취업지원관들은 취업상담, 취업서류(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클리닉, 기업정보 제공, 취업처 발굴 및 취업알선, 취업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전자게시판 관리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전공 학과별로 적절한 업체를 알선, 연수를 통해 학생에게 연수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일평 총장은 "이들 프로그램과 이미 구축된 취업정보센터 'one-stop 취업지원시스템'을 결합해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취업전략을 수립, 목표한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타 대학과 차별화된 취업전략을 제시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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