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10억 기부 '주식배당금' 전액!… "사장님 멋져요~!"
'양현석 10억 기부' 소식이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10억을 기부했다.
5일 양현석 프로듀서는 YG엔터테인먼트 배당금 10억 원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기부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어린이 환자 돕기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YG엔터테인먼트의 배당 총액은 30억9626만2200원으로 산출됐다.
356만9,554주를 보유한 양현석 대표는 10억7086만6200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양현석 10억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현석 10억 기부 통 크다", "양현석 대표 10억 기부 좋은 일도 많이하고 멋지다", "양현석 대표의 따뜻한 마음씨 본받아야 겠다", "양현석 10억 기부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싸이, 빅뱅, 2NE1, 이하이, 타블로 등 자사 소속 가수들의 맹활약 속에 회사 설립 이후 최고 실적을 거두었다. 총 매출액은 997억2486만3668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 상승한 수치.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