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미술가 송지원과 칠공예가 심유경의 독특한 2인전이 10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송지원은 니트 섬유가 가지는 부드러운 실루엣, 그리고 밝은 색감을 살린 모던한 디자인의 니트 의류를 선보인다. 머플러, 가방, 의류를 함께 전시해 니트 섬유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칠공예가 심유경은 전통적인 칠공예 기법을 재해석해 유기적인 곡선을 살린 장신구 및 오브제를 선보인다. 옻칠이 가지고 있는 우아한 광택이 돋보이는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장식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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