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치위생과 김지화 교수가 최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 스마일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01년부터 포항대학교 치위생과에서 학과장으로 근무하며 포항장애인종합복지관 의료 봉사, 몽골 해외 의료봉사 등 소외 계층의 치위생 지원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교수는 표창과 함께 수여받은 부상을 평소 활동 중인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03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구강보건 관련 지원단체 '스마일 재단'의 창립 10주년을 맞아 열렸으며, 김세영 치과협회장과 나경원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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