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문 공연장으로 개관
대구시가 대구시민회관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대구시민회관이 콘서트 전문 공연장으로 리노베이션 됨에 따라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도 콘서트 전문 공연장의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을 3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하는 것.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의 관문에 있는 시민회관은 1975년 건립 이래 공연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 왔으나, 시설의 노후화로 현재 리노베이션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68%로 올 상반기 준공, 하반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명칭 공모 당선작에는 20만원의 온누리상품권, 우수작 1편과 장려 1편에게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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