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인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귀농 귀촌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는 김천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해 9월 귀농 귀촌 센터 'ex-farm'을 열었다. 'ex-farm'은 이전 기관 직원과 일반 도시민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모두 129명에게 영농 기초이론 교육, 귀농 귀촌 특강, 선도농가 방문 실습 및 멘토링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준국 한국도로공사 팀장은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혁신도시와 이전 공기업이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도 다양한 귀농 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이전 기관 직원과 일반 도시민들에게 유익한 귀농 귀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