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2일 대강당에서 올해 처음으로 신임 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교사 부모가 자녀에게 바라는 스승상 낭독과
학생이 바라는 교사상, 선배교사가 들려주는 교단 이야기 등이
영상물로 소개됐습니다.
지난해까지 신임 교사들은 공식적인 임명장 수여행사를 하지 않고 부임 학교로 바로 출근했으나
올해부터 304명 신임교사에게 일일이 임명장이 수여됐습니다.
특히 우동기 교육감은 '어느 교사의 기도'를 직접 낭송하기도 했습니다.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의 트럼펫 연주와 대구성보학교의 하모니카 합주단은
신임 교사들에게 교육의 힘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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