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영자총협회(대구경총)는 22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박상희 현 회장을 제14대 대구경총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박 회장은 "노사평화 정착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우뚝 서는 경제단체로 거듭나 지역 경영계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회원사의 참여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이창재 사무국장을 전무이사로 선출하고 사무국을 본부 체제로 개편, 업무영역의 확대와 전문화를 꾀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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