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시크릿 선화, 드라마 이후 거만해져" 한선화 급당황

입력 2013-02-22 09:58:34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시크릿 선화, 드라마 이후 거만해져" 한선화 급당황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 투게더3(MC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에 출연한 진구가 출현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팀 한채영, 진구, 박하선, 조현재, 한선화가 출연한 가운데, 드라마에서 이태백 역을 맡은 진구의 여동생 '이소란' 역을 연기하고 있는 한선화는 오디션 뒷이야기를 밝혔다.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다고 말문을 연 한선화는, "솔직히 연습한 만큼 못했다. 정신없이 했는데 끼가 많다면서 저를 뽑아주셨다"며 오디션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광고천재 이태백' 속 연기를 본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는데, 한선화는 으쓱하며 "기사 안 보셨어요?"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 같은 한선화의 고백에 진구는 "연기 호평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거만해지더라. '광고천재 이태백'이 아니라 '광고천재 이소란'으로 만들겠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한편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모습 보니 질투 진짜 많은가봐"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재밌다" "한선화 진구 굴욕 선사 대박 웃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