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일상을 탈출하고 싶다면 낙타와 오아시스가 있는 사막이 좋겠다.
작년 8월 뜨거운 태양을 벗삼아 떠난 내몽골 비단자린 사막.
온 종일 사막용 지프를 타고 달려도 보이는 것은 모래언덕뿐,
해질녘 만난 사구와 낙타 행렬, 극적인 장면이다.
긴 그림자를 드리운 낙타와 사구의 곡선이 정말 아름답다.
김학상 작
□ 작가 약력
▷제7회 달성비슬산사진공모전 대상 ▷2008년 전국환경사진공모전 대상 ▷대구사진대전 특선 ▷(현)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 총무간사 ▷이미지포커스 회원 ▷합동사진가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