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이달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강당에서 김양동 계명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한국 서예의 시원과 그 원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한국 서예가 언제, 어떻게 형성돼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준비됐다. 김 교수는 경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한문학을 전공했다. 40년 넘게 서예'전각'회화 분야를 연구해 암각화와 같은 원시적 표현과 민화적 시각으로 한국미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작가이자 이론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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