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곶감대란 "솔로 탈출 비법 大공개!…오빠! 상주로 곶감 뜯으러 갈래?"
'빈지노 곶감대란'이 화제다.
빈지노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 여성 네티즌과 대화를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여성이 빈지노에게 "남자친구는 어떻게하면 생겨요?"라고 물었다.
이에 빈지노는 "트위터하지 말고 맘에 드는 남자한테 지금 당장 문자하세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 여성은 "문자의 시작을 뭐라고 보내야되요?"라고 묻자 빈지노는 "'곶감 좋아하니?'라고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만약 곶감 싫어한다는 문자가 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빈지노는 "나도 싫어해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것 먹으러 갈래?"라고 답하라고 설명했다.
이에 여성 네티즌이 "곶감 좋아한다고 하면 그럼 우리 신나게 상주로 곶감뜯으러 갈래? 이래야 되요?"라고 하자 빈지노는 "아 웃겨 상주로 1박 여행 로맨틱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