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미' 하연주 한국 배우 최초 '멘사회원'…"샤론스톤이 선배?"

입력 2013-02-19 15:47:54

'백치미' 하연주 한국 배우 최초 '멘사회원'…"샤론스톤이 선배?"

배우 하연주가 멘사 회원 자격을 취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멘사 자격 취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연주의 소속사는 지난 1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하연주가 멘사 회원 자격 취득 문서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멘사 회원으로 가입됐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하연주보다 먼저 멘사 자격을 취득한 연예계가 집중됐다.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했던 방송인 류시현은 아이큐가 160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며 똑똑한 엄친아로서 멘사의 회원으로 유명하다.

또 국내 가수 중 유일하게 그니(이정근)는 멘사 회원 사실이 알려지며 '천재 가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나운서 중에는 MBC 한준호 아나운서가 멘사 회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할리우드에서는 배우 샤론스톤, 지나 데이브스 등이 멘사 회원 자격증을 갖고 있다.

한편 멘사란 IQ테스트에서 상위 2% 안에 드는 지적 능력 소유자들로 구성된 국제단체를 말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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