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아내 등장 "너무 떨려 밥도 제대로 못 먹어…아직도 애틋해" 닭살 돋네

입력 2013-02-19 09:17:57

김강우 아내 등장 "너무 떨려 밥도 제대로 못 먹어…아직도 애틋해" 닭살 돋네

배우 김강우의 아내 한무영 씨가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8일 방송된 SBS'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강우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영상편지에서 한무영 씨는 남편 김강우를 향해 "처음 보고 반해서 너무 떨려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집에서 트레이닝복 입는 걸 보다가 외출할 때 차려입은 모습을 보면 지금도 떨린다. 나랑 결혼한다는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강우 아내 등장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김강우 아내 등장 모습 귀엽다" "김강우 아내 진짜 김강우 좋아하는 듯" "김강우 아내 복받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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