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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의 직수입 핸드백 브랜드 '브리'(BREE)가 15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 4호점을 오픈했다.
브리는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독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실용성, 디자인, 내구성이 좋아 소비자 인지도가 높다. 대구백화점 본점과 프라자점에서 시작한 브리는 롯데백화점 안양점 입점에다 신세계 충청점 입점을 통해 수도권과 전국 매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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