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공식입장 '장난감 총 사용 논란'…아이리스1의 한 장면!
아이리스2 공식 입장이 화제다.
KBS-2TV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 제작진은 장난감 총 사용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단역 배우들의 총기가 BB탄총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자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아이리스2 의 장면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아이리스2 제작진은 "우리나라에서 블록버스터 첩보 드라마란 장르를 개척함에 있어 미흡한 부분들 보완해나가며 제작하는 가운데, 4년 전 아이리스의 장면이 이제 막 방영을 시작한 아이리스2의 장면인 것처럼 보여 안타깝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이리스2 제작진은 "미처 체크하지 못했던 옥에 티가 드러난 것은 사실이나 확대해석 된 부분에는 유감스럽다. 하지만 이 역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하고 작은 실수라도 꼼꼼하게 지적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더욱 세심하게 주의 기울여 제작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블록버스터 첩보물이란 장르는 수익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장르에 대한 애착으로 배우를 비롯한 전 제작진이 고생하며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노력하고 있으니 보다 사려 깊게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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