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우 정만식' "17살얼굴이 지금얼굴" 학창시절부터 노안..
배우 정만식이 노안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1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정만식, 최준용, 김광규 등이 '언젠가는 국민배우'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정만식은 어릴 때 부터 노안으로 살아 온 서러움을 토로했다. 올해 나이 39세인 정만식은 "학창시절에도 노안이었다"며 울상을 지었다.
정만식은 "나이에 비해 노안인데, 사실 17살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며 청소년 시절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과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정만식은 여자 친구와의 로맨스를 공개하는가하면, 건방진 말투를 구사하는 MC 유세윤을 한방에 제압하는 등 숨겨둔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정만식이 출연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개봉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노안 외모와 달리 배우 중에서 가장 막내였다고 한다.
정만식, 김광규, 최준용 등이 출연한 '라디오 스타'는 13일 오후11시 1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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