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태어나자마자 뇌병변 1급 장애로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박은채(5'대구 북구 검단동'본지 1월 30일 자 8면 보도) 양에게 성금 1천575만8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친구친구 20만원 ▷류호원 10만원 ▷김광주 4만2천원 ▷문민성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박 양의 어머니 부이티하 씨는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고맙다. 도와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 잘 받아서 은채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전해왔고, 박 양의 할머니 주영희 씨는 "도와주신 분들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우리 가족도 형편이 나아지면 도와주신 분들처럼 다른 분들을 돕고 살겠다"고 전해왔습니다.
또한, 6일 게재된 성금 기탁자 중 '윤정대'라는 이름을 '변호사 윤정대 법률사무소'로 수정해 달라고 알려와 이를 수정합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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