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지 기상캐스터 '떡볶이 발언' 논란에 누리꾼들 '발끈'

입력 2013-02-12 22:18:49

노은지 기상캐스터 '떡볶이 발언' 논란에 누리꾼들 '발끈'

KBS 기상캐스터 노은지가 무개념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

12일 노은지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의 핵실험 와중에 신당동 떡볶이가 왜 그렇게 먹고 싶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앞서 12일 오전부터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벌이면서 국내외 국가 및 여론 등이 촉각을 곤두세운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노은지 기상캐스터의 이 같은 발언은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경솔한 처사로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논란이 불거지자 노은지 기상캐스터는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노은지 무개념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혼자 조용히 먹지", "핵실험이 무슨 장난인 줄 아는 ", "핵실험하고 떡볶이가 무슨 상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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