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은 6일 '제21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입원환자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이날 병원을 찾은 모든 고객들에게 세계병자의 날이 갖는 의미를 알리기 위해 차와 떡 등 다과를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병원은 신체검사와 간호사의 건강상담, 체성분 검사 등 건강관리와 더불어 네일아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었다.
세계병자의 날은 1992년 5월 13일 당시 교황이던 요한 바오로 2세가 1852년 프랑스 루르드에서 베르나데트 수비르에게 나타나 치유의 샘물을 알려 준 것을 기념하고자 기념일로 제정해 그 다음해인 1993년 프랑스 루르드에서 첫 행사를 가진 후 올해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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