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 시집가는 날 "매운걸 달콤하게 감싸주는 맛! 어머니의 맛!"

입력 2013-02-08 15:38:42

황도 시집가는 날 "매운걸 달콤하게 감싸주는 맛! 어머니의 맛!"

이다해의 '황도 시집가는 날'이 야간매점 메뉴로 선정돼 화제다.

배우 이다해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야간 매점 코너에서 황도와 골뱅이를 이용해 '황도 시집가는 날'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야간매점 메뉴를 위해 어머니와 일주일 동안 연구했다"고 전하며 골뱅이 무침을 통조림 황도 위에 올려서 먹으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다해의 '황도 시집가는 날'을 시식한 출연진들은 "어머니의 맛이다", "맵기 무섭게 달콤하다", "매운걸 달콤하게 감싸주는 맛이다" 등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다해의 '황도 시집가는 날'은 만장일치로 23번째 메뉴로 선정됐다.

한편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9.5%(TNmS 기준)을 기록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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