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지역 주민들의 진료와 의약품 구입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 진료 및 당직 의료기관,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수성구보건소는 먼저 반장 및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각 한 명씩으로 구성된 비상 진료반을 편성, 9일부터 11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비상 진료를 한다.
또 지역 내 병'의원 61곳과 약국 91곳을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으로 지정해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천주성삼병원과 응급실을 운영하는 보비스 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명단은 수성구보건소(666-3111), 수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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