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하정우 먹방 공개 "야무지게 먹어야지~보는 사람도 침이 줄줄...살아있네"

입력 2013-02-07 21:38:46

베를린 하정우 먹방 공개 "야무지게 먹어야지~보는 사람도 침이 줄줄...살아있네"

배우 하정우의 일명 '먹방'(먹는 방송)이 공개돼 화제다.

6일 영화 '베를린' 측은 지난 6일 300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본편에서 편집된 화제의 '하정우 먹방' 영상을 네이버 영화서비스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정우가 빵에 잼을 발라 먹는 장면, 바게트를 먹는 장면, 아침밥을 먹는 장면이 담겨있다. '베를린'에서 하정우는 북한 비밀요원 '표종성'으로 분해 북한 당국 간부의 계략에 빠져 배신자 누명을 쓰는 인물을 연기했다.

특히 하정우는 식빵, 바게트, 밥, 물 등의 음식을 입을 크게 벌리고 야무지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류승완 감독은 "촬영 후 편집실 모니터를 통해 하정우가 바게트 빵에 잼을 발라 먹는 장면을 보는데 내가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더라. 표종성 캐럭터는 음식도 외롭게 먹어야 하기에 고심 끝에 편집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베를린 하정우 먹방 공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베를린 하정우 먹방 공개 진짜 맛있게 먹는다" "베를린 하정우 먹방 공개 영상 보니 배고파지네" "베를린 하정우 먹방 공개 영상 진짜 웃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베를린'에는 하정우를 비롯해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현재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돌파, 절찬리 상영 중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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