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음원 매출 美-英 총 72억원 예상…잭팟 터졌다!
싸이의 수입이 화제다.
미국 음악평론가 폴 그레인은 1월 30일 야후뮤직에 기고하는 '빌보드 차트 분석'란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디지털 음원 판매량 4백만 건을 기록, 빌보드 사상 코믹한 노래로 이 정도의 판매량을 올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라고 공개했다.
싸이는 상당한 수치의 음원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미국 아이튠즈에서 '강남스타일' 다운로드 가격은 1건당 1.29달러(약 1,400원)다. 400만건이면 약 56억원에 이른다.
영국에서 '강남스타일' 다운로드 가격은 1건당 99펜스(약 1,700원)다. 미국 음원 매출액 56억원에 영국 음원 매출액 17억원을 더할 경우 싸이는 미국과 영국 두 나라에서만 약 73억원의 음원 매출액을 기록한 셈이다.
'강남스타일'은 지난 9월 7주 연속 2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바로 위에는 미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밴드 마룬파이브(Maroon5)가 있었다.
싸이 음원 매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음원 매출 대박이다" "싸이 음원 매출 완전 부럽네" "싸이 음원 매출 보니 돈방석에 앉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4일 열린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의 광고 시간에도 얼굴을 드러내 그 인기를 실감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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