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발송자의 사죄 '스팸 발송자들' 스팸 센스!… "보고 꼭 배우길!"

입력 2013-02-06 23:57:00

스팸 발송자의 사죄 '스팸 발송자들' 스팸 센스!… "보고 꼭 배우길!"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스팸 발송자의 사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콜렛으로 만든 장미와 포장용 테이프, 가공 햄 스팸과 편지가 담겨져 있다.

이는 미국의 한 자동차 판매 회사 서버 문자로 메일링 리스트에 있는 고객들에게 수백건의 스팸 메일을 보내지자 사과의 뜻에서 보낸 편지로 밝혀졌다.

여기서 초콜렛은 달콤한 맛을 느끼면서 화를 풀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고 이어 초콜릿이나 장미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포장용 테이프로 고치라는 뜻, 스팸 통조림은 '스팸으로 인해 화가 풀리지 않는다면 이 스팸 깡통을 찌그러뜨려라'는 재치있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한편, '스팸 발송자의 사죄'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팸 발송자의 사죄 아이디어 정말 좋다", "완전 귀엽다", "스팸 발송자의 사죄 선물 받고 고객들 더 좋아했을 듯" "스팸 발송자의 사죄

나도 받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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